사건의 시작점부터 개시합니다.자고 일어나보니 갑자기 모두가 모여서 움직이지 않게된 모노쿠마를 조사하고 있었습니다. 흠... 지금까지의 상황을 돌이켜보면 아무래도 키리기리가 '흑막이 모노쿠마밑 감시카메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장소'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직접 찾으러 가서 모노쿠마가 움직이지 않게되었다.라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 같군요.생각해보면 그 증거로 밤에 흑막 쪽에서 직접 찾아왔다는 것이 말이 되는 군요.그런데 이렇게되면 나에기와 키리기리 빼고 나머지 전원이서 밤새 모노쿠마를 건드렸다하니...근데 그 가능성을 흑막이 모를리도 없고, 모노쿠마를 어디에 수납해두는 것도 가능할텐데 왜 그러지 않았을까요?모노쿠마를 분해해서 분석해봤자 지금에 와선 별 의미가 없다는 건지, 정말로 흑막에게 뭔가가 벌여졌..